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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먼저, 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군포시 가족센터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종종 시간이 날때마다 프로그램 안내창을 접속하여 일정과 맞는 프로그램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깔끔하게 정돈되어 한 눈에 프로그램을 살펴볼 수 있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
그런데, 프로그램 중 일부 대상자를 다문화가정으로 제한하거나, 다문화·비문화 대상이어도 7:3비율이거나 다문화가정이 먼저 신청할 수 있도록 기한을 설정한 경우를 발견했습니다.
예) 아동·청소년 진로탐색프로그램, 동아리 모집 등 //
경기도의 5개 시를(안산,수원,성남,부천,고양) 제외하고, 2017년부터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가족센터로 통합 운영 중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 대상자를 모집하는데 있어서도 다문화·비문화를 나눠서 모집하거나
한쪽에 우선 신청 혜택을 주지 않고, 대상자 모집 및 신청방법의 요건을 통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언어·문화·정서적 공통점을 가진 특정 대상의 자조모임과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알고 있습니다.
만약, 특정 대상군의 독자적인 프로그램이 필요하여 대상자 통합이 어렵다면- 두차례에 걸쳐 대상자를 달리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을 제안드립니다~ //
군포시 온라인 카페에 가족센터 프로그램의 홍보글이 올라오기도 하는데, 신청 대상자가 아니라서 아쉬움을 토로하는 분들도 종종 발견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이 수정·보완되어 운영된다면, 역차별에 대한 우려 예방과 이용자들의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와 같이 제안드리는 참여 대상 모집방법의 통합이 사소한 것이라고 느낄 수 있겠지만, 이 사소한 변화가 모여 사회통합을 자연스럽게 만들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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